발톱 무좀 치료와 발톱 무좀 예방법

남성들이라면 군생활을 해오면서 또는 회사에서 업무시 안전화를 신으면서 무좀이 생긴 경우가 꽤 있으실겁니다.

그중에서도 여성 또한 흔하게 걸리는 무좀인 발톱무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치료방법이 있고 발톱무좀을 예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정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톱 무좀이 생기는 원인

일반적으로는 발에 공기가 안통하고 습기가 많아져 발에 진균이 생기게 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공중목욕탕 또는 수영장에서 맨발로 다니며 타인의 진균이 옮은 경우도 있으며 가족간에 발 수건 공동사용으로 인해 옮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이 늙으면 혈액순환이 잘되지않아 발톱이 점점 두꺼워지고 원인이 되는 진균들이 오래 노출될 수 있으며 젊은층보다는 성인, 노인분들에게서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발톱 무좀 치료

많은 사람들이 식초에 발을 담그거나 은행잎물 등의 신빙성 없는 민간요법을 하다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신빙성 없는 치료법으로는 오히려 피부염을 유발할수 있으니 아래의 치료방법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1. 먹는 진균제
먹는 진균제는 치료 기간이 길며 간에 이상이 있다면 주의를 하셔야 하는 약입니다.
독성이 심하지는 않지만 간에는 부담을 주는 약인건 맞기 때문에 간 검사가 필히 요구됩니다.
임산부 또는 과음 하시는 분들에게도 복용의 제한이 있을수 있습니다.

2. 바르는 약
바르는 약은 정말 간편하게 치료할수있는 약입니다. 하지만 표면 침투가 완벽하게 흡수되기는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사실상 치료의 효과는 크지 않으며 매일 투여 해줘야한다는 번거로움과 오랜기간 발라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의 원리는  65~79°C 이상의 고온으로 진균을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먹는 약처럼 부담이 없고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제한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또한 보험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의료 보험이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레이저 치료와 바르는 약을 둘다 병행함으로써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발톱 무좀 예방법

· 우선 가족들중 무좀 증상이 있는분이 계시다면 수건, 신발등 개인 물품을 쓰시는게 중요합니다.
·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가능하면 맨발로 다니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 발에 공기가 순환할수 있게 오랜시간 신발을 신었다면 환기를 시켜주시고 가능하다면 슬리퍼 착용을 권장드립니다.
· 퇴근후 매일 발을 씻으며 습하지 않게 건조 시켜주도록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매일 발을 씻고 건조 시켜주는것과 신발에 공기가 통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무좀은 재발율이 높고 쉽게 낫지 않는 질병인만큼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피하시고 위 정보를 참고 하셔서 건강하고 깨끗한 발 만드시길 바랍니다.